공무원 육아휴직 제도 개요 및 대상자

공무원 육아휴직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이 대상입니다.
부모 중 한 명이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으며, 근무연한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최대 3년까지 사용 가능하며, 부부가 순차적으로 나눠서 사용도 가능합니다.

지방직·교육직·소방·경찰 등 모든 공무원 유형이 해당되며,
직급 제한 없이 전 공무원이 신청 가능하니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한 중요한 복지 제도라 할 수 있습니다.

육아휴직 급여 계산 공식 및 산정 기준

공무원의 육아휴직 급여는 기본급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계산됩니다.

• 1~3개월차: 기본급의 80% (월 최대 250만 원)
• 4개월~12개월: 기본급의 50% (월 최대 120만 원)
• 13개월~36개월: 무급, 복직보장만 가능

단, 위 금액은 세전 기준이며, 국민연금, 건강보험, 고용보험 일부는 본인이 부담해야 하므로
실수령액은 다소 낮아질 수 있습니다.

실수령액 예시 계산표 (2025 기준)

아래는 2025년 기준, 공무원 기본급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예시입니다.

세전 vs 세후 차이 및 보험 공제 내용

공무원 육아휴직 급여는 세전 금액 기준으로 책정되며,
실수령액은 다음 항목이 공제되어 줄어듭니다.

• ✅ 국민연금 본인부담금
• ✅ 건강보험료 (지역 또는 직장 기준)
• ✅ 장기요양보험료
• ✅ 지방소득세 및 소득세 (일정 급여 이상 시)

일반적으로 실수령액은 약 7~10% 정도 공제된 금액으로 계산됩니다.
예를 들어 240만 원 수령 시 실제 입금은 약 215만 원 전후입니다.

육아휴직 중 복지포인트, 연금, 승진 영향은?

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바로 복지포인트와 경력 인정입니다.

• ✅ 복지포인트: 일부 지자체 또는 기관은 전액 또는 일부 유지. (기관별 상이)
• ✅ 공무원연금 납입: 육아휴직 기간 중에도 자율 납부 가능 (연금 유지 원할 시 필수)
• ✅ 승진/근속 인정: 통상적으로 1년까지는 근속 인정, 2년 이상은 일부 제외 가능

복귀 후 승진 누락을 방지하려면 부서장과 사전 조율 및 복직 계획을 명확히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.

육아휴직 꿀팁 모음 & 신청 방법 안내

마지막으로 육아휴직을 보다 효율적이고 현명하게 사용하는 팁을 알려드릴게요!

• 📌 복직 예정일을 미리 정해놓고 육아계획 짜기
• 📌 첫 3개월 우선 사용 후, 이후는 탄력적으로 분할 가능
• 📌 부부가 교차사용하면 최대 6개월 더 혜택
• 📌 신청은 부서 인사담당자에 서면 제출 → 소속 기관 경유 → 승인 후 시행